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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미니피겨 액자 만들기(Feat. 이케아 RIBBA) 요즘 코로나 19로 주말에 집에만 있다 보니 미뤘던 일, 하고 싶던 일을 조금씩 해보는 중이다. 미뤘던 일 중에 하나가 레고 미니피겨 액자를 만드는 일이었다. 미피 액자로 많이들 활용하는 이케아 액자로 나도 미니피겨 액자 만들기이다. 미피 액자가 없다 보니 그동안 이사를 몇 번 하면서 미피들은 전시도 못하고 박스에만 보관했었다. 그게 안타까웠던 마눌님이 미피들을 우리도 남들처럼 액자로 전시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연초(코로나 19 터지기 전)에 고양 이케아에서 RIBBA 액자를 사 왔었다. 하지만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구상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바로 만들지 못하고 액자는 다시 방구석행..그러다가 지난주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몇 달이 지난 이제야 꺼내보게 되었다. 아이디어는 즐겨보는 '레고도사꾸삐'..
[TRACK3R #1] 미션 1 정밀 분쇄(Blend It with Precision) TRACK3R은 EV3 31313 에서 가장 기본 모델이다. 인스로 제공하는 유일한 모델이기도 하다. 미션은 총 5개 이며, 이번 포스팅은 첫번째 미션 수행을 쓰려 한다. 미션 및 ev3 코딩은 MINDSTORMS EV3 Home Edition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인드스톰 첫 리뷰이니 미션 확인 방법을 기록하고자 한다. 마인드스톰 EV3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로비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가장 왼쪽의 TRACK3R에 마우스를 올린 후 Build&Program을 선택한다. 미션 리스트가 나온다. 01 미션을 선택한다. TRACK3R의 미션 1 정밀 분쇄(Blend It with Precision)에 대한 메뉴이다. 목표(OBJECTIVE), 조립(CREATE), 명령(COMMAND), 시작(GO..
마인드스톰 시작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꾸준히 쓰는걸 목표로 시작했는데 노트북 와이파이 고장으로 한 번 안쓰게 되니 계속 안쓰게 됐다.(역시 난 게을러~) 최근에 코로나 여파로 회사로 자차 출근을 시작했다. 차 막히는게 싫어 일찍 출근하다보니 출근 후 여유 시간이 생겼다. 게다가 도시락까지 싸다니니 점심 시간에도 여유 시간이 꽤 생겼다. 그래서 그 시간에 레고를 해보기로 했다. 여러 후보가 있었다. 테크닉, 모듈러, 크리에이터, 마인드스톰, 부스트.. 그 중 내가 고른것은 바로 바로 마인드스톰이었다. 마인드스톰이 가격도 꽤 고가인데다 산지 4년이 넘었는데도 인스의 첫번째 모델 하나 만들어보고 더 이상 손을 안댔던.. 어찌하다보니 나에게도 우선순위가 밀려서 부품함에 보관만 하던 녀석이다. 이 비싼걸 사고도 모듈러나 테크닉 ..
[구입기] 레고 17101 부스트 할인 구매(2019년 마지막 지름) 17101 부스트는 작년 이맘때쯤 내 손에 들어왔었다가 올해 5월 이사를 가면서 미개봉들을 대거 처분하면서 함께 정리했던 아이였다. 코딩 기능이 좀 아쉬워서 활용도가 낮을 것 같아 처분했었는데 처분한 하루 뒤엔가 대대적인 앱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고 아쉬웠던 부분도 보완이 되어 판 것을 후회하며 다시금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 아이다. 하지만 그 뒤로 좋은 조건(할인)에 살 수가 없었다. 작년에 워낙 좋은 가격으로 샀기 때문에 팔 때도 싸게 팔았는데 다시 구하려고 보니 판 가격에 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랜드몰에서 레고 할인행사를 하면서 부스트를 30% 할인에 추가 5천원 쿠폰을 줘서 134,3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내가 판 가격(12만) 보다 비쌌지만 럭키박스를 ..
[리뷰] 레고 10249 눈덮인 장난감 가게(Winter Toy Shop)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 만든 10249 눈덮인 장난감 가게를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서야 리뷰하게 되었다. 제품명은 윈터토이샵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한국식 이름이 있는 줄 이번 리뷰를 하면서 알게 됐다. 산지는 꽤 되었고 마눌님이 이미 한 번 만들었던터라 제품은 익히 알고 있었다. 트리가 포인트로 이쁜 토이샵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아 그 전에 만들어서 전시하고픈 마음에 퇴근후에 지퍼백에 잘 보관중인 윈터 토이샵을 꺼냈다. 야근까지 한 터라 피곤하였지만 마침 꿍이와 마눌님도 잠들어서 나만의 시간이 생겼다. 지퍼백의 부품들을 쏟아내니 위와 같이 부품들이 섞여서 널부러졌다. 마눌님이 피규어랑 투명 브릭들은 별도 지퍼백에 담아 둔 것을 알아챘다. '그래~!! 너희들은 소중하니깐 따로 담..
[리뷰] 레고 10254 홀리데이 기차 & 구동 개조(motorized) 10254 홀리데이 기차 구입기를 포스팅 후 하루 종일 이 기차 조립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아 이른 저녁을 먹고 토요일 저녁 박스를 개봉하였다. 인스는 총 2개로 기차를 만드는 본 인스와, 벤치와 선물상자, 장난감을 만드는 작은 인스였다. 얼마전에 꿍이와 40338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때, 너무 즐거워해서 이번에도 같이 함께 하였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번 홀리데이 기차는 약 세시간에 걸쳐서 완성했다. 적당한 손맛에 표현 바식에 감탄하며 나름 재미있게 만들었다. 꿍이는 역시 어려서 그런지 초반에는 도와주는걸 재미있어 하다가 중반에는 다른 걸 하러 가버렸다. 꿍이에게는 트리 정도의 레고가 적당한 것 같다. 만들면서 인상적인 포인트가 몇 개 있었는데 그 중에 기차의 3번 칸..
[구입기] 레고 10254 홀리데이 기차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구매 이번 19년 11월에는 너무 많은 레고 할인 행사에 견디지 못해 사게 된 레고들이 꽤 되었다. 지출이 너무 컸고 다음 달 카드 값도 걱정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사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을 하자마자 레고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었다. 11/28~12/2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특정 제품을 30%~20% 할인해주고 149,900원 이상 구매 시 40338 크리스마스트리도 주었다. 다만 30% 할인 제품의 경우 매일 바뀌어 행사기간 동안 0시에 접속해서 오늘의 할인 제품을 봐야 하는 고통도 안겨주었다. 11월의 마지막 레고는 이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에서 구매하였다. 구매한 것은 바로 윈터 시리즈 10254 홀리데이 기차(외 3종)다. 이 홀리데이 기차는 16년도에 출시되었지만 아직 나한테 없는 아이였다. 실물..
레고 10270 서점(Bookshop) 공개(2020년 모듈러) 이맘때쯤이면 매년 레고인들을 궁금하게 하는 소식이 있으니~바로바로 새로이 출시될 모듈러 정보이다. 이번 모듈러는 서점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진짜였다. 20년에 출시할 모듈러는 10270 서점(Bookshop)으로 레고에서 공개한 공식 정보를 기록하고자 한다. 서점 이름은 'BIRCH BOOKS' 번역하자면 '자작나무 책방'이다. 서점 이름에 맞게 앞에 자작나무가 가을잎을 뽐내며 있다. 특징이라면 펫샵처럼 건물이 두 채로 분리가 된다. 10218 펫샵 2 같은 느낌이다. 두 건물의 위치를 바꿔 배치할 수도 있다. 박스아트에서 스토리가 담긴 것을 엿볼 수 있는데 손자가 날린 비행기가 자작나무에 걸려 있는 것을 할아버지가 사다리를 타고 꺼내 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빨간 상의의 남자는 서점 여주인에게 꽃을 전..